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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 16.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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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B] 8FEAT 9번째 릴레이전시, 신재호의 <불안한 놀이> 展

 

 

간략한 프로필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불안한 놀이 주제로 작업을 한 신재호(SHIN, JAE-HO) 작가입니다.

불안한 놀이라는 작품 테마는 기억에 지배를 받는 불안정한 현대인의 모습에서 착안하였습니다. 요즘 TV를 보면 묻지마 폭행과 아동학대 등 불안정한 사회적인 이슈들을 심심치 않게 접하게 됩니다. 오히려 그런 문제들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기에 놀랍지도 않습니다. 이러한 불안정한 일상은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모습이며 각자의 정해진 공간이나 환경 속에서의 불안정한 놀이한다, 라는 재미난 발상에서 현대인들이 가지는 고질적인 문제에 대한 접근을 해본 것입니다.

 


 

먼저, 첫번째 개인전을 마친 소감이 어떠신가요?


일단 첫 개인전을 할 수 있게 기회를 주신 윤디자인 갤러리 관계자 분들께 대단히 감사히 말씀을 드립니다. 기존에 해왔던 작품과 개인전을 준비하면서 했던 작품과 형식에서 차이를 주고자 했기 때문에 다소 어설픈 부분이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많은 부담을 갖고 있었지만 이런 기회를 통해 많은 통찰력과 자신의 대한 연구를 해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분명하고 확고한 의지와 개념이 잡힐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개인전은 포스터에서부터 많은 작품 속에 ‘치와와’의 모습이 많이 등장하는데, 특별히 치와와를 좋아하시나요? 


개인적으로 동물을 사랑하는 동물애호가 입니다. 하지만  작품 에서 나타나는 치와와 캐릭터는 좋아하는 강아지는 아니랍니다.(웃음) 현대인을 상징하는 캐릭터가 필요했었던 찰라 우연한 계기로 나약함의 상징으로 만들어져서 사용되어졌고, 이 캐릭터의 시각에서 나 또는 현재 살고있는 현대인들의 모습을 나타내려고 했습니다.

 


 

작품 속에 다양한 번호들이 등장하는데 어떤 의미인가요? 작품별로 숫자가 조금씩 다르던데요.


작품에서 사용 되어지는 번호는 넘버링스탬프로 찍습니다. 이 숫자는 제 작품에 시간성을 의미합니다. 그 시간성은 시대성을 반영하고 작품이 가지는 일련번호가 됩니다. 반복 되어지지만 숫자는 작업량에 따라 올라갑니다. 작업이 많은 숫자로 거듭 될 때 마다 숫자에 시간성 지나감을 나타냅니다. 작품이 시작되며 진행되어지는 순서 또한 숫자를 보며 알 수 있듯 그 시대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그렸는지 알 수 있는 저만 에 시간성을 주기도 합니다.




작품 표현기법이 독특하던데, 어떤 도구를 사용하셨나요? 특별히 도구를 선택하신 이유가 있으신가요?  


케이크를 만들 때 주로 쓰는 짤주머니로 작업을 하였습니다. 짤주머니는 말 그대로 케이크 데코레이션을 위한 도구입니다. 이 번 작품은 대중이 작품에서 보여지는 1차적인 화려한 장식성으로 인해 내용을 보지 못하게 하기 위한 장치를 넣고 싶었습니다. 배경컬러감 또한 흰색을 기본으로 섞여진 파스텔보다 조금 원색을 가미한 색을 넣었고  짤주머니로  데코 형식을 이용하여 대상이 가지는 본질 보다는 외형에 집중될 수 있게 하고자 했던 의도가 있었습니다.


 


작가님을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해보면 동양화 작가로 소개되는데, 이번 전시는 동양화와는 거리가 있는 같습니다. 다양한 장르 시도를 하시는 이유가 있으신가요?


사실 현대미술은 재료적인 부분에서 어떤 것을 취합하고 버리느냐에 따라 동서양을 구분하는 부분은 많이 무너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어떤 개념을 가지고 어떤 재료로 표현 되어지는지가  중요한 맥락이 되어지는데요. 기존에 써왔던 한국화 재료에서 버리고  익숙치 않는 재료를 사용하여 현재 가지는 불안적인 요소를 어떤식으로 풀어갈지에 대한 형식에 포커스를 두었습니다.

 

 



작품을 제작할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나 자신만의 철학이 있으신가요?


시대성을 반영된 공감대 인 것 같습니다. 우리가 현재 살아가고 느끼는 부분들이 제 관심사가 되며 그 관심사는 누구에 강요로 만들어지는 것도 아닌 스스로에 대한 흥미를 말합니다. 그래야 작업이 가지는 공감대가 가식이 없이 전달되어진다고 믿습니다.

 

 

 

 

이번 전시에 걸린 작품 중 가장 애착이 가는 작품이 있다면 어떤 작품인가요? 그리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수퍼히어로”라는 작품이 애착이 많이 갑니다. 이번 전시를 시작하여 작품 구상을 할 때 두 가지 작품 포멧을 잡았습니다. 실루엣 느낌을 가지는 작품과  중복된 드로잉 형태를 가지는 작품이 그 두 가지인데요, 실루엣 느낌을 가지는 작품에 개념을 잡을 때 가장 먼저 했던 작품이며 이 작품으로 인해 다양한 실루엣 작품을 만들 수 있었던 초기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슬럼프에 빠졌던 경험, 그리고 빠져나올 있었던 원동력이 있다면 무엇이었나요?


작가로 살아야 하는 어려운 현실에서 작업은 쉽게 나오지 않았습니다. 성격 상 주변의식도 많이 가지는 부분 또한 작용하여서 한동안 작업을 하지 않았고, 주변만 맴돌다가 늘 뒷전으로 미뤄뒀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하는 일이 금전적으로 잘 풀렸고 시기성에 잘 맞아 떨어졌던 부분이 크게 작용했던 것 같습니다.

 



자신이 가장 존경하는, 가장 많은 영감을 주는 아티스트는 누구인가요?


작가는 현실에 빠르게 적응해야 하며 늘 감각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옛 것을 답습하고 현재와 미래를 예측해야 한다는 결론입니다. 그런 시기성에 맞는 작가는 국내에서 이이남 작가로 뽑을 수가 있습니다. 이이남 작가는 디지털아트에 대한 자기 생각이 확고한 작가입니다. 그런 뛰어난 발상과 개념은 저에게 많은 영감을 줍니다.

 

앞으로의 작업 계획이 궁금해요!


이번 전시로 짤주머니 형식과 에폭시를 가미한 작업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짤주형식을 좀더 극대화 시키면서 에폭시로 마감하는 과정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다음 전시 때는 보다 형식을 중점으로 작업을 할 계획입니다.

 





신 재 호

SHIN, JAE-HO

2014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동양화전공 졸업


개인전

2016 불안한놀이/ 초대전(윤디자인갤러리, 서울)

 

단체전

2015 팝팝팝전(동신대학교 문화박물관, 나주)

2011 入古出新의 모색 ”10인의 시각에 관하여展”(갤러리 엠, 서울)

2010 아시아 청년작가 미술축제, 아시아프(성신여대, 서울)

몸 다시읽기展(에이원갤러리, 서울)

2009 아시아 청년작가 미술축제, 아시아프(옛기무사건물, 서울)

2008 아트샐러드展(관훈갤러리, 서울)

젊은미술작가그룹 HUE, 그림일기展(COEX아쿠아갤러리, 서울)

,,일 현대미술작가전(LA갤러리, 워싱턴)

와원展(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서울)

차이와 공존 “Difference and Coexistence展”(갤러리 꽃, 서울)

2007 필묵전 SAME BOAT(경향갤러리, 서울)

2005 놀이 기획전 (일곡갤러리, 광주)

‘문화야 놀자展,문화관광부선정(고흥문화예술회관, 서울)

2004 역지사지 기획전(일곡갤러리, 광주)

아트버스제작-마이너리티(광주비엔날레현장3, 광주)


수 상

2004 광주광역시전 -입선

2004 전라남도 미술대전-입선

2003 광주광역시전-입선

2003 전라남도 미술대전-특선

2003 세계미술대전-대상

 

작품협찬

2015 영화 '조선명탐정2: 사라진 놉의딸 수묵화 포스터작화

2014 e채널 ‘용감한 랭킹’무대배경 제작

도시락밴드-테너 박인수 콜라보 '소녀와꽃 앨범자켓 작화’

2012 뮤지컬 ‘왕의 남자' 앨범자켓 수묵화 작화’

2011 코리아 갓 텔런트 시즌2 출연

삼성화재 광고 작화 영상

노블레스 잡지 광고 일러스트 수묵화 작화 

2010 영화 '조선명탐정:각시투구꽃의 비밀’수묵화 포스터작화

‘삼성카메라 NX100 CF광고 그림제작

영화 ‘방자전’ 수묵화 포스터 작화

2009 EBS 교육방송:다큐프라임’오프닝 출연

SBS 강호동 스타킹 상반기결산 (121회 출연)

SBS 강호동 스타킹 (117회 출연)

2008 SBS 드라마 ‘바람의 화원’출연 및 대필

MBC 드라마 ‘정조 이산’ 출연 및 대필

다음 커뮤니케이션 한국화 UCC, 클림트스토리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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