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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B] 8FEAT 14번째 릴레이전시, 이정우의 < Payne's Grey >전
  • Post By. 8FEAT (ip:61.250.250.1)
  • 작성일 17.01.04
  • 조회수 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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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명 Kasiq 프랑스어처럼 들리며 굉장히 시크한데 어떤 뜻인가요?

작가명은 한국어로 가식입니다. 우리가 아는 가식이라는 뜻은 말과 행동을 거짓으로 꾸민다는 말인데, 평소 제가 하는 행동과 친절 등이 가식일 있습니다. 허나 그것이 부정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애초의 가식이라는 말로 전제함으로서 자유로울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어차피 가식이니까.

 

 

수채화로 작업하시는 이유가 있으신가요? 작가님만의 작업 기법이 따로 있으시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수채화는 다른 재료에 비해 굉장히 빠른 시간 내에 작업해야 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붓이 종이에 닿게 물감이 물과 함께 종이에 번져가는 느낌은 그림 뿐이 아니라 그림 그리는 작가의 시각과 촉각을 자극시킵니다.  어쩌면 결과물 보다 과정의 매력에 빠져있기 때문에 수채화 작업을 선호한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다른 소재로 작품을 해보실 의향이 있으신가요?

최근에는 Mixed media, 혼합 매체로 작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수채화의 결과물을 이용하여  그래픽, 콜라쥬, 판화, 다양한 방법으로 작업해보고 싶습니다.

 01 테이프를 붙여 만든 작품  02 콜라주 실험  03 스텐실 작품


이번 개인전에서는 모두 개인을 모델로 작품만을 선보이셨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가요?

특히 이번 전시에는 1인의 여성들이 많이 묘사되어 있습니다. 저는 주체적 여성의 당당한 모습에 대한 동경이 있습니다. 처음부터 목적을 가지고 그린 것이 아닌, 여러 작업들을 모아 보니 저에게 그런 생각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작업할 인물을 어떻게 선택하는지 궁금합니다.

사진이든 실제 인물이든, 스스로 매력적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을 그려왔습니다. 특정한 모습에 매료되기보다는 다시 한번 보게 되는 그러한 사람, 그리고 표정에 끌린다고 생각합니다.

 

개인 작업 활동 외에 콜라보레이션도 많이 진행하신다고 들었습니다. 가장 최근에 작업하신 콜라보레이션 작업이나 가장 기억에 남는 콜라보레이션 작업 소개 부탁드립니다.

최근에 사진 작가와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했습니다. 사진 작가가 모델의 매력적인 모습을 촬영하면, 사진을 받아 제가 생각하는 매력적 모습으로 표현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상당히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만들었습니다.

 

 

개인 작업과 콜라보레이션 작업의 장단점은 무엇인가요?

콜라보레이션 작업은 여러 명의 작가가 함께 판단하고 실행하기 때문에, 실수가 적고 합리적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온전히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에 비해 개인 작업은 온전히 저의 생각과 판단으로 작업이 진행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판단 실수도 많이 하지만, 주체가 저라는 점에 있어서 자유롭습니다.

 

 

작품을 제작할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나 자신만의 철학이 있으신가요?

매력적인 그림을 그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것보다 그림을 그리는 작가 스스로 그림에 대한 매력을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의 작업 계획이 궁금해요!

전시가 끝나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서 여태껏 해왔던 것처럼 반복적으로 작업을 하게 것입니다. 자연스럽게 작업하면서 작업들이 변화되어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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